브아걸 '핫샷', 대형 뮤지컬 연상.. '퀄리티가 달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16 14: 54

인기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이 16일 2년만에 선보인 신곡 '핫샷(Hotshot)’이 대형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높은 퀄리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곡은 나르샤의 솔로곡 '삐리빠빠'를 만든 작곡가 east4A와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아이유의 ‘좋은날’ 등을 만든 이민수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가 공동 작업으로 완성한 노래. 빠른 재즈 비트에 버라이어티한 보컬 라인으로 차별화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클럽적인 요소와 동시에 라운지와 라틴적인 매력까지 함께 느끼게 한다.

 
동시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은 브아걸 멤버들이 태국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노래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치 브로드웨이의 곡을 듣는 것 같다", "새로운 콘셉트, 새로운 사운드, 새로운 필이다"고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곡은 호평에 힘입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브아걸의 정규 4집 앨범 전곡은 23일 0시에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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