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엽(브라운아이드소울)이 새 앨범 재킷 촬영과 타이틀곡 M/V 촬영을 위해 파리로 출국한 가운데, 정엽의 공항 출국 사진 속 여인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정엽의 트위터에는 정엽 옆에서 흰색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미모의 한 여인이 등장, 정엽의 파리 출국에 동행했기 때문.
정엽과 함께 파리로 떠나는 여인은 정엽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신인 여배우 경수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수진은 정엽의 파리 올로케 M/V에서 주연을 맡았다. 경수진은 앞서 아이투아이의 '남자답게', 소울스타의 'Rebirth' 등 M/V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정엽은 오는 10월 3년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네 번째 단독 콘서트도 함께 마련한다. 'K.I.S.S.'로 명명된 정엽의 공연은 오는 10월 14~1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10월 22~23일 부산 KBS홀, 10월 29~30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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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엽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