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는 비(본명 정지훈)에게 붐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붐은 16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홀에서 열린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붐과 고교 동창인 비는 올해말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전역을 한 입장에서 비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물음에 비는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붐은 "비가 워낙에 카리스마 있고 남자답고 열정적인 친구이기 때문에 적응을 잘 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비씨가 내게 전화를 했으면 좋겠다. 선임들한테 사랑을 받고 그런 방법 등 이야기 해줄 것이 무척 많다. 비씨는 군에서도 적응 잘해서 더 큰 비가 돼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비는 올해 말 현역 입대 예정으로 아직 정확한 입대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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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