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측 "강호동 후속방안 3주 안에 결정될 것"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16 16: 09

MBC '무릎팍도사' 제작진이 강호동 은퇴와 관련 후속조치에 대해 밝혔다.
 
16일 '무릎팍도사' 원만식 CP는 OSEN과 통화에서 "새로운 코너를 시작하거나 새로운 진행자를 투입하거나 두가지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다"고 후속대책에 대해 전했다.

 
이어 "10월 초까지 방송분량이 남아 있어 그전에 결정이 날 것 같다"고 아직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강호동 잠정 은퇴 발표 후 지상파 3사 예능국이 비상사태를 맞고 있는 가운데, 현재 뚜렷한 후속 방안을 내놓은 프로는 '1박2일'이 유일하다. 현재 SBS '강심장' '스타킹', MBC '무릎팍도사' 모두 고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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