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코 성형 후 마음에 안들어 재수술" 깜짝 고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16 16: 17

[OSEN=이지영기자] 황정음이 성형한 코가 마음에 안들어 재수술을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MBC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 출연한 황정음은 "나의 단점을 보게 되면 계속 그것만 보여 성형외과를 찾게 된다. 그래서 거울을 볼 때마다 '나는 예쁘다, 나는 예쁘다'고 말하며 단점을 안 보려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수술을 했을 당시 나와 어울리지 않아 다시 보형물을 뺐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날 황정음은 턱 선 때문에 성형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냐는 정보석의 질문에 성형외과 원장님들은 보시면 다 안다며 턱 수술하면 자신처럼 자연스럽게 예쁘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황정음은 ‘우리 결혼 했어요’촬영 당시 애인으로서의 김용준이 아닌 방송에서의 김용준의 모습에 그가 점점 싫어졌다고 밝혀 주위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19일 밤 12시 10분 방송.
bonbon@osen.co.kr
<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