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가 독특한 컴백 무대로 주목을 받았다.
유키스는 지난 8일 정규 2집 타이틀곡 '네버랜드'로 컴백 후 2주 연속 각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서 특별 무대를 꾸몄다.
유키스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서 우주공간의 뮤직비디오 세트를 재현해 웅장한 느낌을 표현했으며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서는 방송 최초로 워터스테이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유키스 소속사측은 "음악 프로그램 담당 PD들이 유키스의 노래와 안무가 마음에 들어 연출력을 발휘하고 싶다고 하더라. 이에 유키스 멤버들이 어리둥절해 하기도 했지만 이내 더 최선을 다해 무대에 서겠다는 각오를 보였다"고 말했다.
독특한 무대구성을 선보인 유키스는 이번 주 음악방송서도 자신들만의 특별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한편 유키스는 곡 '네버랜드'로 본격적인 가요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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