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지금샵, 빅토리아 네일&스파와 MOU 체결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9.16 17: 13

소셜커머스 지금샵(대표 이재현)이 16일 해외 유명 뷰티 기업 빅토리아 네일&스파(대표 제임스 엄)와 뷰티 프랜차이즈 및 PB상품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한 두 기업 간의 상호 교류 협력 분야는 콘텐츠 공급 및 관리, 운영, 서비스·제품 개발 프로젝트의 공동 수행, 공동 마케팅 등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수년간 소셜커머스 및 소셜쇼핑, 모바일, 지역포털 등 다양한 방면에서 온라인마케팅 노하우를 쌓아온 지금샵은 빅토리아 네일&스파와의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뷰티 상품 및 서비스 분야의 원활한 유통을 꾀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샵 이재현 대표는 “소셜커머스 이용에 가장 적극적인 젊은 여성 고객층뿐 아니라 남성의 미용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소셜커머스의 뷰티 분야 상품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며, “매출 분석 결과 실제 뷰티 관련 서비스와 제품군의 판매율이 상위권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 체결이 차후 두 기업의 국내·외 뷰티 프랜차이즈 및 PB상품 유통과 관련한 효율적인 콘텐츠 교류와 성공적인 공동 마케팅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금샵(www.g-old.co.kr)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한 온라인 마케팅으로 벤처 인증 및 IT선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토종 소셜커머스 기업이다. 빅토리아 네일&스파는 미국 뷰티 전문숍으로 국내에도 재미교포 제임스 엄 회장이 2009년 론칭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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