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 부상' 김동주, 2G 만에 선발출장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9.16 18: 00

왼발 엄지 골절상으로 인해 최근 2경기서 결장한 '두목곰' 김동주(35. 두산 베어스)가 부상을 참고 출장을 강행한다.
 
두산은 16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김동주를 4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지난 13일 잠실 LG전서 자신이 친 타구에 왼쪽 엄지발가락을 맞아 실금이 가는 부상을 당한 김동주는 15일까지 연이틀 경기서 결장했다.

 
신경식 타격코치와 경기 전 김동주의 경기 출장 여부를 논의했던 김광수 감독대행은 "김동주가 부상 투혼을 발휘한다"라며 김동주의 경기 출장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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