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사촌 신용수, "끼 부족하다"는 평에도 불구 '합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16 22: 30

신용재의 이종사촌 신용수가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MBC '위탄'에서는 서울 오디션 2차 현장이 펼쳐졌다.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부른 신용수는 "용재가 먼저 데뷔하는 것보고 너무 부러웠다"며 오디션 도전 이유를 전했다.

 
신용재는 "진심을 담아 불러야한다. 열정을 보여줘야한다"고 오디션 전 이종형에게 충고했다.
 
이날 객원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성시경은 "끼가 부족하다. 장악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넌 감동이었어' 부를 때도 감정이 없다"고 평했다.
 
윤일상 역시 "가장 단점이 시선 처리다. 끼와 열정이 안 느껴진다. 감정이 있으나 부족하다"고 평했다.
 
이에 신용수는 "끼를 보여줄 수 있다"고 답했고, 윤일상이 그럼 3초만 보여달라고 말해 신용수는 열정을 다해 팝송을 불러 합격을 받았다. 윤상 역시 합격을 줘 다름 단계로 올라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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