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의 권재영 PD가 새 멤버들에 대한 격려를 부탁했다.
권 PD는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불후2' 새 라인업이 확정됐습니다"라며 "그 중 가장 고민했던 아이가 인피니트 우현입니다. 왜냐하면, 인피니트에는 성규라는 또 다른 보컬이 있기 때문이죠. 성규냐 우현이냐. 고민 끝에 우현이가 나오기로 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 친구들 참 노래 잘하는 아이돌입니다.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오후 '불후2' 제작진은 "새 멤버는 강민경(다비치), 우현(인피니트), 홍경민, 알리, 신용재(포맨)"이라며 "임정희와 SG 워너비가 이석훈 1, 2주 뒤에 새로 합류한다. 즉 출연멤버는 허각까지 8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새 라인업으로 시작하는 '불후2'는 19일 녹화에 돌입하고, 오는 10월 1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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