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잉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이 두자리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몽땅내사랑' 마지막회가 10.9%를 기록, 전날 기록한 9.5%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 11월 첫방송을 시작한 '몽땅 내사랑'은 장장 11개월 동안 초저녁 안방극장을 지켜왔다. 지난 1월 7일에는 자체최고 시청률 14.4%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대체적으로 한자리수 시청률로 고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진이한(전이사)이 김원장(김갑수)을 용서하고 미국으로 떠났다가 1년 뒤 다시 귀국, 윤승아(윤승아)와 재회하며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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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