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자전거 타고 청순 외모 과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17 10: 09

한효주기 자전거를 타고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한효주는 2008년부터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삼천리자전거를 타고 풋풋한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 속 자전거는 '메트로'. 자전거의 주요 부품을 원하는 컬러로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컬러 커스텀 제품으로 남과 다른 디자인의 자전거를 원하는 대중을 겨냥했다.

한효주는 지난 2008년 삼천리자전거 전속모델로 발탁된 이후 4년째 자리를 지켜오는 가운데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서도 자전거와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효주와 함께 한 자전거들은 일명 ‘한효주 자전거’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순수하고 명랑한 고은성 역할을 맡으며 다크레드 컬러의 앙드레김 자전거를 히트시켰고 올 초 삼천리자전거 CF를 통해 선보인 루시아 제품 역시 대표적인 ‘한효주 자전거’로 자리매김을 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효주는 메트로 출시와 더불어 자신이 직접 선택한 디자인을 선보여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이트 프레임에 밝은 이미지가 강조되는 핑크, 옐로우 바퀴로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을 완성한 그녀는 최근 한강변을 즐기는 여유로운 라이딩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삼천리자전거 측은 “메트로는 기존에 한효주 자전거로 인기를 얻었던 여성용 자전거가 아닌 도시형 하이브리드이기 때문에 남녀 구분하지 않고 즐길 수 있다”며 “현재 메트로 자전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새로운 한효주 자전거로써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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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H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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