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도 ‘성스앓이’, 박유천 입국에 공항 마비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9.17 14: 32

가수 겸 배우로 인정받으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박유천이 태국을 점령했다.
지난 16일 오후 태국 내 방영 중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인기에 힘입어 단독 팬 미팅을 가진 박유천은 행사를 위해 태국 수완낫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수천명의 팬들에 둘러싸이며 열띤 환호를 받았다.
태국 공항은 박유천을 보기 위해 몰린 3000여 명의 팬들로 잠시 마비 사태에 빠지기도 했다. 또한 박유천이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그를 현지 언론의 취재 경쟁도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박유천은 17일 오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프로모션 차 단독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박유천이 속해 있는 JYJ는 최근 채널v 태국 뮤직비디오 어워즈에서 슈퍼주니어, GD&TOP을 제치고 아시아 최고 스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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