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하는 권리세와 데이비드가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우결'에서는 데이비드와 리세의 마지막이 그려졌다. '아이돌 육상대회'를 끝으로 하차하는 두 사람은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권리세는 "3개월 같이 데이비드와 '우결'을 함께 하는 동안 많이 편해졌고, 너무 재미있었다. 많이 따뜻해서 좋았다. 방송 후에도 데이비드가 연락해 줬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데이비드 역시 "같이해서 좋았고, 서로 응원할 수 있어서 좋았다. 뭔가 슬프고 아쉽다. 리세와 함께 하는 동안 행복했고, 리세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리세를 응원했다.
한편, 두 사람은 3개월만에 급작스럽게 하차소식을 알려와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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