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감 교차하는 임태훈,'야구가 정말 하고 싶었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9.17 20: 32

두산이 17일 잠실구장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전서 1회 터진 김동주의 선제 결승 3점포와 선발 김선우의 7이닝 2실점 쾌투 등에 힘입어 10-2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53승 2무 63패(6위, 17일 현재)를 기록하며 지난 14일 잠실 LG전부터 이어진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경기종료 후 두산 임태훈이 어두운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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