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천기누설? "나가수 이승철 나오면… "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9.18 07: 26

개그맨 박명수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이승철의 매니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박명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탄다.
박명수에게 '나는 가수다'에 인순이가 출연하면 하차하겠다는 선언에 대해 묻자 박명수는 "어려서부터 위에 계신 분들한테 배운 게 공약 잘 안 지키고..나 몰라라 하고..그런 거예요"라며 자신은 오히려 당당하다는 듯 이야기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명수는 "만약에 이승철씨가 나오면..그땐 형이랑 꼭 같이 해보고 싶어요"라며 계속 나가수에서 매니저로 남고 싶은 욕심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1인자에 대한 욕심을 버린 박명수의 솔직한 이야기와 지드래곤에 대한 속상한 고백, 안무 때문에 일어난 에피소드 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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