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가 한자리 시청률로 아쉬운 첫 출발을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첫 방송된 ‘폼나게 살거야’는 9.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여인의 향기’ 마지막회 시청률인 14.1%보다 4.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폼나게 살거야’에서는 4남매를 키우며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모성애(이효춘)와 4남매의 모습이 그려졌지만 억지 설정이 보이는 것 같아 불편했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애정만만세’는 18.6%, KBS 1TV ‘광개토태왕’은 19.2%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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