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 출연진이 함께 세부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11일 종영한 '여인의 향기'의 주역 김선아, 이동욱, 서효림, 엄기준과 스태프들은 함께 15일 세부로 여행을 갔다.
이에 이동욱은 지난 1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세부 출발! 어차피 기사까지 다 난거 인증 샷! 우린 다정한 여인의 향기!"라는 글과 함께 네 배우가 함께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서효림이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들은 민낯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안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휴가 잘 다녀오길 빈다며 다정한 모습이 보기 좋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여인의 향기'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여행사 직원 연재(김선아)를 통해 삶의 소중함을 돌아본다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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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욱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