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신곡으로 첫 뮤티즌송 "발라드곡이라 걱정됐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9.18 17: 07

그룹 다비치가 9월 셋째주 ‘뮤티즌송’의 영예를 안았다.
다비치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의 주인공이 됐다.
다비치는 뮤티즌송에 자신들의 이름이 호명되자 얼떨떨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해리는 "소속사 식구들과 우리 노래를 많이 사랑해준 팬분들 정말 감사하다"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민경은 "나올 때 걱정이 됐다. 발라드곡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다비치는 이날 우아한 자주색 드레스와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동반해 무대를 꾸몄다. 다비치의 신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는 지난 달 29일 발매됐으며 헤어지기 전 슬픈 여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씨스타, 다비치, 카라, G.NA, 성시경, 인피니트, 달샤벳, 하하, 유키스, B1A4, 자우림, CS Numbers, 나인뮤지스, 크리스피 크런치, 블레이디, 위치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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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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