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감독, "이숭용 은퇴 경기라 모든 선수들 애를 많이 썼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9.18 20: 37

넥센 히어로즈가 '캡틴' 이숭용(39)의 은퇴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축하했다.
 
넥센은 1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경기후 김시진 넥센 감독은 "선발 문성현이 잘던졌다"면서 "오늘은 이숭용의 은퇴 경기라 모든 선수들이 애를 많이 썼다. 다시 한 번 축하한다"며 이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대팀 삼성 류중일 감독은 "초반 상대 선발 투수 공략에 실패핶고 오늘 전반적으로 잘 안풀리는 경기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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