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지동원, 카메오 출연"...평점 5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9.19 01: 27

스토크 시티와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후반 36분 교체 투입된 지동원(20)은 주인공이 아니었다.
선덜랜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홈구장인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서 끝난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서 스토크 시티에 4-0으로 승리했다.
선덜랜드는 5경기 만에 리그 첫 승을 신고하며 1승 2무 2패가 됐다. 4라운드까지 2승 2무를 기록했던 스토크 시티는 첫 패를 당했다.

 
지동원은 후반 36분 스페판 세세뇽과 교체 돼 경기에 나섰다. 지동원은 추가시간 6분을 포함해 15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이렇다할 장면을 연출하지는 못했다.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는 지동원에 대해 "카메오 출연이었다"며 평점 5점을 부여했다.
무실점 수비를 이끈 웨스 브라운과 득점을 올린 타이터스 브램블, 세바스티안 라르손이 가장 높은 8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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