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흥행 ‘최종병기 활’ 1위..적수없다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9.19 07: 35

장기 흥행 중인 국내 최초 활 액션 블록버스터 ‘최종병기 활’이 650만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 주말 동안 ‘최종병기 활’은 총 29만2931명의 관객을 동원, 추석 연휴 내내 흥행 1위를 차지했던 ‘가문의 영광4’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누적관객수는 658만9663명이다.
2위는 추석 대목을 겨냥해 개봉했던 코미디물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 차지했다. 지난 7일 개봉해 연휴 기간 동안 흥행 1위를 굳건히 했던 ‘가문의 영광4’는 주말 극장가에서 25만8466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 191만7256명으로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3위는 코미디 제왕 짐 캐리의 가족영화 ‘파퍼씨네 펭귄들’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17만266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64만685명을 기록 중이다.
4위는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권상우, 정려원 주연의 ‘통증’이, 5위는 언론 시사 이후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공유, 정유미 주연의 충격 실화 ‘도가니’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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