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엠블랙, Miss A, F(x), 카라, 티아라, 2PM, 비스트 등 최고 인기의 8개의 아이돌 그룹이 러시아, 브라질, 미국, 일본, 태국, 스페인 등을 방문, 커버댄스 심사를 통해 K-POP의 인기와 실체를 확인하는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첫번째 포스터는 국가별 방문하는 아이돌 그룹의 사진과 각 편에 해당하는 카피로 포스터를 제작했다. ‘아이돌 그룹이 해외 국가를 방문해 한류의 인기를 확인한다’는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의 방송 내용과 컨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유럽에서 인기가 있는 ‘샤이니’는 러시아, ‘엠블랙’은 브라질을 처음 방문하여 한류의 인기를 확인해본다. 다국적 그룹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Miss A’와 ‘F(x)’는 미국을 찾고, 2PM의 멤버 ‘닉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 태국에서 K-POP의 인기를 확인한다.
두번째 포스터에서는 프로그램의 메인 카피인 ‘상파울로에서 모스크바까지 K-POP 세계를 춤추게 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MC 윤도현의 열정적인 모습이 표현됐다. ‘두시의 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인 윤도현이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는 22일 첫방송되는 '커버댄스 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은 아이돌 그룹이 K-POP의 인기와 실체를 확인하는 새로운 내용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예능과 다큐가 결합된 ‘엔터다큐’(Entertainment+Docoumentary)라는 새로운 장르를 도입한다.
프로그램 제목인 '커버댄스 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는 ‘아이돌 스타들이 지구 한 바퀴(40120km)를 돌며, K-POP 커버댄스의 댄싱히어로를 찾아나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얼 버라이어티와 다큐멘터리, 대형 쇼가 합쳐진 전천후 종합 구성 프로그램을 위해 다양한 경력을 가진 PD들이 대규모 투입된다. ‘음악여행 라라라’를 연출한 이흥우 콘텐츠 개발 1부장, TV 편성 PD인 이보영 부장, 시사교양국에서 ‘MBC 스페셜’을 만든 민운기, 이동희 (‘공룡의 땅’), 김현철(‘아마존의 눈물’) PD 등이 참여한다.
예능과 다큐가 결합된 '커버댄스 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은 2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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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