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성훈이 '통 큰 정엽'에게 감동했다.
오는 22일 솔로 앨범 공개를 앞두고 있는 성훈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정엽과 함께 찍은 사진을 최근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성훈은 정엽과 함께 삼계탕 그릇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삼계탕은 응원 차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방문한 정엽이 고생하는 전 스태프들에게 사비를 털어 대접한 것.
성훈은 트위터에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전 스탭에게 삼계탕을 대접한 통 큰 정엽이형!!"이라는 감사의 글을 올렸다.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한 스태프들 또한 정엽에게 대접 받은 뜻밖의 삼계탕 선물에 "정엽이 참 통이 큰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엽은 현재 새 앨범 재킷과 타이틀곡 M/V 촬영을 위해 파리에 머물고 있으며, 오는 10월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 14~1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10월 22~23일 부산 KBS홀, 10월 29~30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네 번째 단독 콘서트 'K.I.S.S.' 준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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