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커트 1세대 윤복희가 미니스커트를 입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MBC '놀러와'에는 뮤지컬계의 대모 윤복희가 출연해 60년 동안의 무대 인생과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윤복희는 국내 최초로 미니스커트를 입어 일명 미니스커트 신드롬을 불고 온 주인공으로 당시 최고의 패션 아이콘이었다.
이에 대해 윤복희는 미니스커트를 입었던 건 남자친구 때문이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의아케 했다. 여태까지 알려진 것과 다른 미니스커트 신드롬의 내막을 밝혔다.
골방에서는 윤복희의 당시 미니스커트 입은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윤복희는 남다른 긴 다리와 세련된 스타일로 세대를 가늠하기 힘든 모습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윤복희는 뮤지컬 1세대로 세계 유일의 50대 피터팬으로도 꼽힌다. 이에 MC유재석의 요청으로 현장에서 피터팬 연기를 즉석으로 선보이기도 했는데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윤복희의 미니스커트에 얽힌 내막은 1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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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