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남 FC가 창원축구센터에 사무국과 메가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달 3일 사무국 이전에 따른 이사를 완료했으나 팬과 도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18일 홈경기와 병행해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과 더불어 전국 16개 구단 중 최초로 경남이 운영하는 축구용품 판매장인 메가스토어 개점식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구단주인 김두관 도지사를 비롯해 김태정 STX 조선해양 부사장, 박영빈 경남은행장, 전억수 농협 경남지부장 등 후원사 대표와 김오영 도의원, 임경숙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남 메가스토어는 유니폼·기념품·응원도구 등 각종 구단용품을 판매하는 상설매장으로 K리그 16개 구단 중 최초로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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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