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공남' 촬영장에서는 어떤 모습?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19 16: 03

 KBS 2TV 수목극 '공주의 남자' 문채원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아버지와 사랑하는 남자 사이에서 그들의 생사를 두고 갈등을 해야 하는 진퇴양난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세령(문채원 분). 그러나 사진 속에 문채원은 여전히 밝고 맑고 행복한 모습이다.
공개 된 현장 사진 중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사진은 수양(김영철 분)-세령 부녀간의 사진. 김영철은 마치 자신의 진짜 딸을 대하는 것처럼 귀엽다는 듯 문채원의 양 볼을 꼬집고 있고, 문채원은 편안한 모습으로 김영철을 대하고 있어 다정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세령의 동생 숭으로 나오는 권현상과 세령의 몸종 여리로 분하는 민지와 함께한 사진 속 문채원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주의 남자' 제작사 측은 "비록 극은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현장에서만큼은 배우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그만큼 '공주의 남자' 촬영현장은 유쾌하고 따듯한 분위기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의 남자' 는 오는 수요일 오후 9시 55분에 1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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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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