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호동 칩거끝 '1박2일' 멤버들과 전격회동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9.19 15: 32

'1박2일' 멤버들과 제작진이 강호동의 은퇴 선언 이후 처음으로 회동한다.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의 나영석 PD이하 주요 제작진은 오늘(19일) 저녁 7시 서울 모처에서 엄태웅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 멤버들과 식사를 겸한 모임을 예정하고 있다.

 
이는 지난 9일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발표한 후 열흘 만의 일이다. 멤버들과 제작진은 강호동 사태 이후 정식으로 만나 회포를 풀거나 관련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던 상황이다.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 이후 최초의 회동인 만큼 '1박2일'의 마지막 녹화 혹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얘기들이 오갈 것으로 관측된다. 남은 멤버 5명과 제작진이 내년 2월까지 방송을 끌어나가기 위한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이 될 예정.
 
한편 '1박2일' 제작진은 강호동 측에 오는 23일 진행될 작별 여행 녹화에 참석해 줄 것을 제안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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