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측 "'나가수' 녹화 정상 참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9.19 16: 33

가수 인순이가 출처가 불분명한 세금 탈루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19일 오후 현재 진행 중인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녹화에는 예정대로 참여했다.
인순이 측은 19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인순이가 예정대로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금 관련한 내용은 아직 확실히 정리되지 않아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인순이는 지난 2008년 세무조사 과정에서 전체 소득액을 실제보다 줄여 신고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했다는 탈세의혹 혐의를 제기했지만 국세청측은 OSEN과의 통화에서 "개인의 세금 관련 정보는 밝힐수 없다"며 진위 여부에 대한 확인을 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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