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지성 폭풍 백허그 '무표정 왜?'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9.19 16: 34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최강희가 지성을 향해 애틋한 폭풍 백허그를 선보인다. 
21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은설(최강희)이 자신의 집 앞 계단에서 무원(김재중)이 보는 와중에 지헌(지성)을 백허그하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촬영은 지난 9월 중순 은설집으로 설정된 성북동의 계단에서 진행됐다. 당시 극중 은설은 무원을 뒤로 하고 지헌을 향해 달려가서 뒤에서 끌어안았는데 눈물이 그렁그렁한 은설을 뒤로하고 지헌은 무표정한 채로 그녀의 포옹을 받아들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당시 오후 10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수 십 여명의 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팬들은 제작진을 향해 “최강희씨가 우는 이유를 알려 달라”“지성씨와 최강희씨의 사이가 안 좋아 진거냐?”는 말과 함께 “강희씨가 달려와서 지성씨를 폭풍처럼 포옹하는 장면이 너무 로맨틱하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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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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