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스타플랜, “사진만으론 아쉬워, 아프리카TV로 소통”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9.20 00: 01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한 물품 구매가 일반화 된 요즘, 많은 사람들이 피팅 모델의 사진에 매료돼 구매를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사진은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사진 보다는 동영상으로 접근하는 인터넷 쇼핑몰도 있다. 남성 쇼핑몰 ‘스타플랜’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소비자들과 시도하고 있다.
스타플랜(www.star-plan.co.kr)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아프리카TV에서 현아+황정음 닮은꼴 얼짱 출신 BJ를 내세우고 있다.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코디법을 설명하며 상품의 디테일과 색상을 직접 보여주는 소통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남성복 쇼핑몰 스타플랜은 20~30대 직장 남성들을 위한 도시적이고 세련된 댄디룩을 주요 상품으로 구성하고 있다. 스타플랜의 마케팅 팀장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상품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은 물론 실시간 대화를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좀더 획기적인 마케팅으로 정확한 정보전달과 고객과의 소통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쇼핑과 재미 그리고 편리성이 결합된 새로운 쇼핑 어플리케이션 런칭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플랜은 고객감사 이벤트로 구매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2와 고급 명품시계, 적립금 등 다양한 선물을 내세우고 있다. 9월 20~22일까지 소셜커머스 쿠팡과 제휴해 반값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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