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내 남편, 일주일에 이틀은 외박" 폭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9.20 00: 17

[OSEN=방송연예팀] 박해미가 남편이 일주일에 이틀은 외박을 한다고 폭로했다.
 
박해미는 19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 '꼭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남편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며 "술 담배를 워낙 좋아한다. 특히 술을 좋아하다보니 친구들을 자주 만나고 일주일에 두 번은 외박을 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방송에서 보시고 제 남편이 아주 따뜻하고 다정한 줄 아시는데 그렇지 않다"며 남편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또 "남편을 부려 먹고 싶다"며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간병인을 두고는 2~ 3일씩 나를 혼자 병실에 있게 했다. 결혼 하기 전에는 잘해주더니 금방 변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커튼콜의 여왕이라는 타이틀로 뮤지컬 배우 윤복희와 가수 인순이, 박해미가 동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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