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포세이돈'이 호평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포세이돈'은 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이날 '포세이돈' 첫회는 해양 경찰 정률(이성재 분), 선우(최시원 분), 수윤(이시영 분)의 인연의 고리, 첫 만남을 그리며 통큰 스케일과 볼거리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는 17.8%, MBC '계백'은 12.1%의 전국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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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넥스 텔레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