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이적의 아내는 누굴까?...새 관전포인트 등장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20 08: 02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이 기대 속에 첫막을 올렸다.
 
19일 첫방송된 '하이킥3'는 안내상네 가족이 부도를 맞는 큰 사건 속에서 주요 등장 인물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배치, 짧은 시간 안에 앞으로 일어날 사건과 함께 캐릭터를 설명하는 호율성을 보였다.

 
'꽈당' 박하선, '버럭' 서지석, 한국인 입맛을 지닌 줄리엔, 신경질적인 윤유선 등 단 몇 컷으로 등장인물의 별명을 생각나게 했다,
 
특히 관심을 끈 것은 이적의 등장. 먼 미래에 작가로 변신한 이적은 자신의 저서 '짧은 다리의 역습'을 들고 방송에 출연한다. 방송 중 2011년도를 회상하고 책의 주인공인 안내상네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이야기가 시작됐다.
 
또한 이적은 방송에서 등장인물 중 한 사람과 결혼을 했다고 밝혀 앞으로 이적과 러브라인을 만들 인물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기도 했다.
 
12.4%(AGB닐슨, 전국 기준)로 쾌조의 스타트를 시작한 '하이킥3'가 또 어떤 신드롬들을 만들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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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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