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총망라하는 시상식인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행사가 다채로워 눈길을 끈다.
20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수상후보작 발표 및 페스티벌 행사 일정을 발표했다.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에는 지난 해부터 올해까지 많은 인기를 끈 드라마 '최고의 사랑', '시크릿가든', '성균관스캔들', '싸인' 등 쟁쟁한 후보작이 경쟁을 벌인다. 이와 더불어 대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많은 행사와 공연이 준비돼 있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시상식은 내달 2일 열린다. 그 이후로 많은 행사가 마련됐다. 3일에는 '드라마스페셜'이라는 타이틀로 그룹 부활이 공연을 벌이며 4일에는 '드라마 OST 콘서트'를 열고 김조한, 빅마마소울, 김재석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드라마 인 키즈', 학술행사, 공모전, 아카데미, 테마파크 등이 마련돼 있어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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