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표현-자유-음악, 심상치 않은 브아걸 티저 '무슨 노래길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20 11: 32

오는 23일 컴백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심상치 않은 메시지를 꺼내들었다.
 
브아걸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멤버들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들 사진에는 각각 '레지스탕스', '프리덤', '익스프레션', '뮤직'이라는 메시지가 삽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컴백 타이틀곡이 평범한 사랑 노래가 아니라는 것을 짐작케 하고 있는 것. 거기다 자유와 저항 등을 내세운 것으로 보아 보다 선동적인 느낌을 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멤버들도 짙은 화장 등으로 다크한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상당한 가창력을 요하는 웅장한 곡으로 컴백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다른 걸그룹은 따라할 수 없는, 브아걸만의 음악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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