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가 세금 탈루 의혹에 대한 공식입장을 오늘(20일) 발표하긴 힘들 것이라고 한 측근이 밝혔다.
인순이 측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과의 통화를 통해 "인순이의 세금 관련 공식입장이 오늘 내로 발표하기는 힘들 것 같다. 한창 정리중이나 진행이 더딘 상태다"고 말했다.

이어 "민감한 문제인 만큼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정리하려 애쓰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인순이는 지난 2008년 세무조사 과정에서 전체 소득액을 실제보다 줄여 신고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했다는 탈세의혹 혐의를 받았다. 국세청측은 OSEN과의 통화에서 "개인의 세금 관련 정보는 밝힐수 없다"며 진위 여부에 대한 확인은 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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