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페베네가 마련한 카페베네-베네데이 뮤지컬 ‘맘마미아’ 관람권이 티켓오픈 5분 만에 매진됐다.
복합문화공간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는 카페베네 고객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질 높은 뮤지컬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문화이벤트-베네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내달 6일, 두 번째 베네데이 작품으로 ‘맘마미아’를 선정하여 티켓 오픈을 진행한 결과 5분 만에 모든 관람권이 판매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연관람을 위한 티켓 오픈은 19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나 5분 만에 매진됐고, 기회를 놓친 이들은 11월 6일, 세 번째 베네데이 ‘삼총사’를 기다려야 할 상황이다.
‘공연 관람료 40~50% 할인’ 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공되는 ‘베네데이’ 문화이벤트는 깊어가는 가을, 부모 혹은 연인과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 됐다. 카페베네 홈페이지에서 멤버십 인증을 거친 후 예매만 하면 고품격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1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뮤지컬의 대명사로, 결혼을 앞두고 생부를 찾는 딸과 그 어머니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팝그룹 아바의 히트곡 22곡으로 절묘하게 녹여낸 작품이다. 지난 1일 서울 신도림동에 문을 연 1200석 규모의 디큐브 아트센터 개관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