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황신혜·김정태..★들 '우리 2세 어때요?'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9.20 15: 55

최근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황신혜의 딸들이 온라인을 달궜다. 지난 19일 온라인 각종 커뮤니티에는 이경규가 딸 예림 양과 함께 출연한 '꼬꼬면' CF 영상과 황신혜가 딸 지영 양과 함께 작업한 패션지 화보 컷이 공개되면서 네티즌의 폭풍 관심을 받았다.
 
이경규의 딸 예림 양은 어릴 적부터 종종 방송을 통해 그 성장기가 공개돼 이미 친숙한 얼굴. 아주 어린 꼬마 숙녀 때부터 유명개그맨인 아빠 덕(?)에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이번에는 이경규가 개발한 라면 '꼬꼬면'의 CF에 동반 출연하면서 오랜만에 성숙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어릴 적 귀여운 얼굴은 여전하지만 여고생다운 풋풋한 매력이 더해져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의 딸 지영 양은 모전여전 미모를 뽐내며 더욱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패션지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엄마의 미모와 스타일에 못지 않은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드러낸 것. 엄마 황신혜의 자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멋진 포즈와 스타일링으로 '역시 모전여전 미모다!'는 찬사를 받아냈다.
 
이렇듯 스타들의 2세는 엄마 혹은 아빠의 유명세 덕에 덩달아 유명인사가 되기도 한다. 이경규와 황신혜의 딸들처럼 CF나 TV 출연, 화보 작업 등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끄는 경우 대중의 관심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다. 네티즌 사이 "아빠 닮아 끼가 많다"거나 "엄마를 닮아 역시 미모가 대단하다"는 반응들이 쇄도하고 방송가 내부에서도 본격 데뷔를 제안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요즘은 개인 홈페이지나 트위터 등 SNS를 통해 2세들의 사진을 공개하고 팬들과 공유하는 스타들도 많아지고 있다. 배우 김정태 역시 최근 1살 짜리 아들의 귀여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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