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신랑의 유머러스한 면에 반해" 10월 결혼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9.20 16: 34

2007년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회사원과 10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선의 예비 신랑은 금융회사에 재직 중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다음달 22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소속사 측은 20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교제한 기간은 3, 4년 정도 됐고 지인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선씨가 신랑의 유머러스한 면을 무척 좋아한 것 같다. 축가는 테이가 맡는다"고 덧붙였다.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 출신인 이지선은 현재 미국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해 브랜드 j'를 런칭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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