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는 못살아', 한국-오만전 축구 중계로 11시 방송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21 08: 20

[OSEN=이지영기자]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가 축구중계 방송으로 1시간 늦춰 방송된다.
 
오늘(21일) 저녁 7시 45분에 있는 2012 런던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오만전 경기 중계로 원래 방송시간인 밤 10시에서 한 시간 미뤄진 11시에 시청자를 찾아가게 된 것.

 
오늘 방송에서는 본격 이혼 소송에 들어간 은재(최지우 분)와 형우(윤상현 분)가 서로의 빈자리를 느끼고, 서로에 대해 그리워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은재에 이어 형우의 지난 상처가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자릿수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는 '지고는 못살아'가 11시 편성으로 시청률에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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