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몸 개그' 달인 등극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9.21 08: 53

‘야망준호’ 2PM 준호가 몸 개그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SBS 플러스 ‘2PM쇼’에서는 그 동안 ‘예능돌’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가지 미션에 도전했던 멤버들의 ‘예능감’을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PM 멤버들은 ‘예능돌 최종점검’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오디션에 임했다. 이들의 ‘예능감’을 엿볼 수 있는 경기들이 펼쳐졌다.

그중 가장 흥미로운 경기는 ‘그림자 퀴즈’. 이를 위해 2PM은 두 명씩 짝을 지어 그림자를 통해 문제를 표현하면 나머지 멤버들이 맞히는 방식의 ‘그림자 퀴즈’에 참여했다.
각 라운드별 키워드를 가지고 이뤄진 퀴즈 경기에서 이들은 속담 및 영화 제목 맞히기에 돌입했다. 라운드마다 문제를 출제하는 멤버 두 명은 서로 호흡을 맞춰 문제를 온 몸으로 설명하며 몸 개그를 펼치기 시작했다.
‘그림자 퀴즈’ 도중 준호는 입으로 다양한 효과음을 넣어가며 문제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
냈다. 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땀을 뻘뻘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PM 멤버들의 몸 개그 배틀 현장 ‘2PM쇼’는 24일 밤 11시 SBS 플러스와 25일 낮 12시 SBS E!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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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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