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배우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오직 그대만’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포옹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하는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직 그대만’은 어두운 과거를 가진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
본 포스터에 담긴 다정하게 포옹을 하고 있는 소지섭과 한효주의 모습은 마치 화보를 연상시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소지섭을 뒤에서 앉은 한효주의 해맑은 얼굴과 살짝 눈물이 고인 소지섭의 애달픈 눈빛이 대조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틸, 티저 포스터, 예고편 등 새로운 소식이 공개 될 때마다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오직 그대만’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tripl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