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캐릭터 신고식 마쳤다...윤건-강승윤은 어디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21 09: 39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의 주요인물들이 대부분 신고식을 마친 가운데 강승윤과 윤건의 모습이 아직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19일 첫회에 노인이 된 이적의 회상으로 시작한 '하이킥3'는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출연진들의 캐릭터를 빠르게 설명했다.

 
첫회에는 이적을 비롯 안내상, 윤유선, 크리스탈, 이종석, 윤계상, 박하선, 김지원, 서지석, 줄리엔강, 박지선이 등장, 신고식을 마쳤다.
 
2회에는 고영욱, 백진희가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윤건과 강승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빗발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음악교사를 맡은 윤건은 2회에 소리소문(?)없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뒤늦게 웃음 유발하고 있다.
 
줄리엔강이 원어민 교사로 학교에 첫 출근할 당시 창문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 장면이 네티즌들에 의해 발견된 것.
 
네티즌들은 '하이킥' 제작진의 센스에 감탄하며 윤건 찾기에 돌입한 상태. 그런가하면, 강승윤은 예고편을 통해 3회 등장을 알려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빈털털이가 된 안내상네 가족이 경주 길바닥에 널브러져 있을 때 경주 한약방집 아들 강승윤이 등장해 자신의 간식으로 내상네 가족에게 굴욕을 안길 예정이다.
 
각각의 캐릭터에 맞는 첫등장 역시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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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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