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걸' 이종훈, 놀이기구 11번 타기 벌칙 수행 '녹초'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9.21 10: 39

[OSEN=방송연예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헬스걸'의 악마조교 이종훈이 놀이기구 11번 타기 벌칙을 수행하고 녹초가 됐다.
 
'헬스걸'에 함께 출연 중인 개그맨 이승윤은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악마조교 종훈이가 '헬스걸' 벌칙으로 자이로드롭 열한 번 타고 왔어요"라며 "마지막 한 번은 사람들이 앙코르를 외쳐서 탔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종훈은 처음에는 신이 난듯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지만 놀이기구를 타고 난 후에는 녹초가 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11번이나 탄 건가? 정말 대단", "나는 한 번도 못 타겠던데.. 힘들었을 듯", "헬스걸~ 잘 보고 있어요. 파이팅!" 등과 같은 댓글을 달며 관심을 표했다.
 
한편 이날 이종훈은 지난 주 방송분에서 개그우먼 이희경이 체중 감량에 실패한 데 따른 벌칙으로 놀이기구 11번 타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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