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보경이 두번째 미니앨범 '그로잉'을 발표했다.
김보경은 최근 소녀다운 모습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팜므파탈로 변신한 재킷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으며 21일 '그로잉'을 전격 발표했다.
타이틀 곡 '아파'는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 위로 실연의 상처에 아파하는 이의 심정이 담긴 가사와 김보경의 호소력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아파'외에도 허스키 보이스가 일품인 어쿠스틱 발라드 '15번'과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위드아웃 유', 상큼발랄한 '보고싶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수록돼 있다.
한편 김보경은 미니앨범 '그로잉'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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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룬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