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눈물 짓는 설정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2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 일본콘서트 둘째 날. 한참 준비할 시간이죠. 그런데 오늘 투애니원 티비 막방이잖아요. 근데 나 본방사수 못하고 재방도 못보니까 한국에 있는 랙잭이들은 오늘도 내용과 캡쳐, 다라짤 등등을 만들어주시겠어요? 그럼 마음 편히 콘서트 할 수 있을 듯"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짙은 화장을 하고 특이한 장신구를 한 모습이다. 특히 투애니원 티비의 마지막 방송에 안타까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에 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투애니원 티비 마지막 방송이라니 아쉽다", "일본 콘서트 잘 하고 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20일 일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투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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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다라박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