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오상진-조혜련, 'K-POP로드쇼' 합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21 14: 17

MBC 엔터다큐 '커버댄스 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의 해외 지역 예선 진행자로 정형돈, 오상진, 조혜련, 김신영이 합류했다.
정형돈은러시아 모스크바(샤이니), 아나운서 오상진은 미국 LA(Miss A, F(x)), 조혜련은 일본 도쿄(카라, 티아라), 김신영은 태국 방콕(2PM)에서 아이돌 그룹과 함께 예선 진행자로 나섰다. 
해외 진행자들은 예선현장에서 다양한 커버댄스팀들과 인터뷰를 통해 현지에 뜨거운 K-POP의 인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카라와 함께 일본 커버댄스 예선에 참가한 개그우먼 조혜련은 “많은 분들이 반신반의하고 있지만 K-POP의 인기는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며, “최근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준비한 많은 아이돌 그룹들로 K-POP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되고 더욱 확산될 것이다”고 전했다.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의 기획을 맡은 이흥우 CP는 “현지어에 능통한 오상진 아나운서와 조혜련, 또한 진행 경험이 풍부한 정형돈과 김신영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은 한국 가수들의 춤과 노래를 따라 하는 커버댄스(COVER DANCE)를 통해 한류를 조명하는 프로그램. ‘40120’은 아이돌 스타들이 지구 한 바퀴(40120km)를 돌며, K-POP 커버댄스의 댄싱 히어로를 찾아나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22일 밤 11시 5분에 첫방송되는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에는 샤이니와 정형돈이 모스크바에 방문해, 러시아에 퍼진 K팝의 열기를 확인하는 ‘철의 장막을 녹인 K-POP! 러시아 젊은이의 우상이 되다’ 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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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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