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연인인 김효진이 자신의 자원봉사를 지지해준다고 밝혔다.
유지태는 21일 YTN '이슈앤 피플'에 출연해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나에게 김효진이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효진 역시 홍보대사를 하고 있기도 하다. 함께 아프리카에 지원을 했다. 같이 간 적은 없지만 자원봉사를 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사의 꿈에 대해서는 "배우를 하며 많은 대중들이 나를 사랑해줬다. 어떻게 생각하면 거저 받은 사랑이라고 할 수 있기에 그 사랑을 나도 베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지태는 DMZ 국제 영화제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의 자원봉사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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