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자연주의 더스킨하우스가 아마존 천연물을 주성분으로 만든 제품을 중국, 일본, 러시아, 홍콩, 대만 등 5개국에 8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출 화장품은 스킨, 로션 클렌저 등 트러블, 모공관리를 도와주는 기본적인 케어 제품과 클렌징, 곡물팩 등 모두 50여 종이다.
이번 중국 수출은 관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한 뒤 피부트러블, 수분 보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매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 이어 러시아, 대만에서 제품의 샘플링을 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어 수출길이 열렸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더스킨하우스 관계자는 “한류열풍으로 아시아권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한선화 화장품으로 알려지고 제품 테스트후의 반응이 좋아 수출체결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은 더스킨하우스 제조사인 녹십초 제약의 핵심기술인 CEFM공법(저온 에너지 발효 공법)의 기술력을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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